527년 신라의 불교 공인과 이차돈의 순교

혹시 신라 역사를 이야기할 때, 어떤 사건이 가장 먼저 떠오르시나요? 저는 주저 없이 527년을 꼽습니다. 바로 이 해, 신라는 오랜 토착 신앙의 틀을 깨고 불교를 국가적으로 받아들이는 불교 공인이라는 대변혁을 맞이했기 때문인데요. 그리고 이 변화의 중심에는 자신의 목숨을 바쳐 역사의 물꼬를 튼 이차돈이라는 인물이 있었습니다. 오늘은 이 놀라운 희생과 신라의 불교 수용 과정에 대해 함께 … Read more